영월여행 청령포 입장료, 관음송, 단종대왕유배지, 가는방법 등 각종 알찬 정보!

 

 

영월여행 청령포 입장료, 관음송,

단종대왕유배지, 가는방법 등

각종 알찬 정보!

 

영업시간

매일 09:00 - 18:00

(17시 입장마감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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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드디어 영월여행 마지막이야기,

바로 영월필수코스라는 청령포를

여러분들에게 구경시켜드릴게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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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전 영월이야기 아직 못보신 분들은

위에 링크걸어놓을테니 참고바랄게요!

우선 청령포 가는방법은 대중교통으론 빡세니

택시 혹은 자차로 오셔야하는데요,

사실 택시도 오고 가는게 힘들 수 있으므로

영월관광택시 아니면 그냥 마음편히

차하나 렌트하셔서 오시는걸 권장드릴게요!

 

 

 

 

청령포 입장료는 1인당 성인기준

3천원이에요. 물론 배이용료도 포함!

매표소에서 표끊고 바로 내려가시면

선착장이 보이는데요,

참고로 배가 수시로 왔다갔다하기때문에

정해진 탑승시간은 없어요~

 

 

 

 

보시듯 청령포까지 들어가는 길은

배로 거의 1~2분 될까말까로

상당히 짧기때문에

배가 계속 왔다갔다 하더라구요

저희는 추운 겨울날 갔는데

다행히 뱃길은 얼지않아서

(정확히는 배가 계속 왔다갔다해서..)

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~

 

 

 

 

배 내부인데요. 사람 없졍??

참고로 2명만 타도 우선 갑니다ㅋㅋ

사람 다 찰때까지 안기다리세요~

너무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구연

어차피 왔다갔다하는데

시간이 별로 안걸리니

쿨하게 출발해주시더라구요!

 

 

 

 

드디어 청령포에 도착했습니다>.<!!

여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영월여행 메인코스에요,

그리고 단종대왕유배지로도 유명하죠!

그래서 영월 가시는 분들은

왠만하면 이 청령포코스는 빼먹지 않으시는걸,

그리고 잠깐이라도 들리시라는 점!

꼭 말씀드릴게요~

둘러보는데 마음만 먹음 30분이면 둘러보니

참고바라겠습니다^_^

 

 

 

 

섬에 입장하면 아무래도 유배지라 그런가

뭔가 숙연해지는 마음과 동시

곳곳에 솟아오른 나무들을 바라보면

뭔지 모르게 또 힐링이 돼여

사람도 막 별로 많지는 않아서

되게 조용조용하구요.

산책코스로도 되게 좋을거 같아요!

 

 

 

 

섬을 둘러보시기 전에 지도를 참고해주세요.

중앙에 관음송이 있구, 중앙 기준으로

왼쪽편에 단종어소가 있어요!

그리고 안에 화장실이 있기때문에

화장실 걱정은 안하셔도 되세요~

 

 

 

 

이렇게 수많은 나무들을 구경하고

안쪽으로 들어오면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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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단종어소가 보이는데요,

일단 여기는 시녀, 하인들의 처소에요~

 

 

 

 

살짝 어두울때보면 기절할뻔?

아무튼 내부도 이렇게 잘해놨더라구요

아마 재현이겠죠?

이런걸 보면 볼수록

단종은 무슨 죄며, 또 같이 따라온

이 사람들은 또 무슨죄인가...

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

 

 

 

 

단종어소 안으로 들어온 나무에요.

이미 티비에서도 많이 소개되었죠?

단종을 향해 예의를 표하는 나무인데

정말 신기하게도 저 방향으로

나무가 절을 하고 있는 느낌이있어요

 

 

 

 

나무가 가리키는 방향인데요,

여기가 바로 단종대왕의 침소에요

아 어린나이에...이런 곳에...ㅠ

진짜 가면 왠지 모르게

가슴 속 한켠이 시리더라구요

만약 내가 이곳에 갇혔다면?

정말 끔찍하군요.....

 

 

 

 

잘 구현해놨죠?

 

 

 

 

참고로 당연히 침소 안으로는 못들어가요!

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하던데

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시는거 같더라구요

(당연한건가........머-쓱)

그리고 내부공간이 꽤나 컸는데요

뭔가 공허한 느낌이 물씬나더라구요ㅠ

 

 

 

 

간김에 인스타갬성의 사진을

한번 찍어봤습니다......

이날 날은 추웠지만 하늘은 맑았어요

하늘이 참 깨끗하죠^^?

 

 

 

 

자 이렇게 둘러보다가 이제 중앙에 있는

천연기념물 제349호인 관음송을

한번 구경해보러 가볼게요!

 

 

 

 

중앙에 다른 나무들에 비해

상당히 큰 소나무가 하나 보이는데요.

이게 바로 청령포 관음송이에요!

높이가 무려 30미터라 하네요ㄷㄷㄷ

이 나무들은 아직도 단종의 모습을

기억하고, 그 슬픔을 간직하고 있겠죠?

 

 

 

 

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마음만 먹으면

청령포는 30분정도면 구경하는데

그래도 넉넉히 차근차근 구경하려면

1시간정도는 예상하고 오셔야하세요!

저렇게 언덕길도 있는데

이왕 온거 저런 곳도 한번 가봐야죠~

 

 

 

 

어린 단종은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며

한양 땅을 그리워하며 돌탑을 세웠다해요

이 탑에 돌을 하나하나 올리시면서

얼마나 애타게 한양을 그리워했을까요ㅠㅠ

 

 

 

 

그리 높지 않은 언덕길을 올라오면

이렇게 확트이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

겨울풍경도 매력이 있긴하지만

여름,가을에 오면 더 좋을거 같더라구요

 

 

 

 

이렇게 영월여행의 필수코스인

청령포를 쭉 구경시켜드렸는데요

이 곳은 당연히 5점만점에 5점입니다!

영월의 핵심 여행코스이자

영월 그 자체(?)이기 때문이죠.

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니 앞서 말씀드렸다시피

꼭 한번쯤은 둘러보시길 바랄게요!